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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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쐬다 쐐다 , 뭐가 맞을까요? 맞춤법 이야기 3 최근에는 한글 맞춤법의 복잡성에 대해 알아가면서, 많은 분들이 단어 선택과 띄어쓰기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맞춤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글을 작성하는 것은 글쓰기의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모든 사람이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맞춤법에 대한 게시글을 작성하면서, 많은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신록이 푸르른 계절, 많은 분들이 외출하셔서 바람을 쐬거나 드라이브를 즐기시는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지만 종종 혼동이 오는 '바람 쐬다'와 '바람 쐐다'라는 단어의 정확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 단어 중에서 옳은 표현은 '바람 쐬다'입니다. 1. 쐬다? 1) 사전적 의미 쐬다: 얼굴이나 몸에 바..
묻히다 뭍히다.. 맞춤법 제대로 알고 써야 망신당하지 않아요! 평소 맞춤법을 많이 틀리지는 않는 편이지만, 문서를 작성하거나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혹은 공문을 쓸 때 실수하지 않으려고 어떤 것이 바른 표현인지 검색해서 찾아볼 때가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묻히다 뭍히다를 알아보려 검색을 하게 되었는데, 더불어 다른 맞춤법들까지 살펴보니 이제껏 저는 묻히다 뭍히다를 비롯한 많은 표현의 올바른 맞춤법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어떤게 바른 표현인지 알게 되었으니 앞으로는 정확한 맞춤법, 정확한 표현을 써야겠어요. 1. 묻히다, 뭍히다 일단 묻히다 뭍히다의 경우에는 기본형인 묻다, 뭍다를 보면 되었는데 묻다의 뜻을 찾아보게 되면 흙이나 다른 물건으로 어떠한 것을 덮어서 보이지 않게 하다, 의자나 이불 같은 곳에 깊이 기대어지다, 가루나 풀 따위를 다른 물체에 들러붙..